“퇴직금, 그냥 두지 마세요.” 은퇴 후에도 돈이 일하게 만드는 5단계 배당 전략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당 ETF 시리즈 34편에서는 퇴직금 운용에 최적화된 배당 ETF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퇴직 이후 수익을 끊지 않고 유지하려면 ‘현금 흐름 기반’의 전략이 필요해요. 저 역시 부모님의 퇴직금을 월배당 ETF로 구성해 드린 경험이 있고, 지금은 매달 25만 원 이상이 자동 입금되고 있어요. 오늘은 그 노하우를 5단계로 정리해 드릴게요!
목차
1. 퇴직금 운용 목적 설정
퇴직금은 더 이상 위험 자산으로만 굴리는 게 아니라 현금 흐름 + 자산 보존을 동시에 목표로 삼아야 해요. 은퇴 후에는 매달 들어오는 배당이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 ① 월별 생활비 충당
- ②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
- ③ 자산 원금 보존 중심
2. 생활비 흐름 중심의 ETF 구조
- JEPI (40%): 월배당, 안정적 수익
- QYLD (20%): 고배당 보완
- SCHD (20%): 분기배당, 성장형
- KODEX 고배당 (20%): 원화 기반, 세금 절감
해외 ETF의 배당은 생활비로, 국내 ETF는 자산 안정성과 세제 혜택으로 활용하세요.
3. 월 배당 흐름 자동화
ETF별 배당 지급일을 기반으로 월별 생활비 이체 스케줄을 짜면 자동으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구조가 돼요.
- ✔ JEPI, QYLD 배당일 → 월초 자동 입금
- ✔ 생활비 통장으로 자동이체 설정
- ✔ SCHD 배당금은 예비비나 재투자 용도
4. 자산 보존 + 성장형 ETF 병행
퇴직금은 반드시 안정성과 장기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해요.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키는 조합이 바로 JEPI + SCHD입니다.
- JEPI: 주가 변동성 낮고, 꾸준한 월배당
- SCHD: 배당 성장 + 자본 성장 가능성
- KODEX 고배당: 세금 효율 좋은 국내 자산
5. 분기 점검 + 리밸런싱 전략
- ① 분기마다 ETF 수익률, 배당금 점검
- ② QYLD 수익 감소 시 비중 축소
- ③ SCHD/JEPI 비중 유연하게 조정
- ④ 배당금은 DRIP 또는 수동 재투자
이런 리밸런싱이 퇴직금 자산을 지키는 중요한 핵심 전략이에요.
6. 퇴직자 전용 ETF 운용 팁
- ✔ 연금계좌 활용 시 세금 절감 효과↑
- ✔ 외화 계좌로 환율 리스크 분산
- ✔ 고배당 ETF는 최대 30% 이하로 제한
- ✔ 자동이체·자동투자 시스템 필수
부모님의 퇴직금을 JEPI와 SCHD 중심으로 구성한 후, 매달 25만 원 이상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정기예금보다 수익도 좋고, 무엇보다 매달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배당이 삶에 안정을 주더라고요. 퇴직 이후엔 ‘돈이 일하게 만드는 구조’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 제안한 구조로 퇴직금을 운용한다면, 생활비는 배당이 책임지고 자산은 자연스럽게 성장할 거예요.
'돈버는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당 ETF 포트의 연금 전환 전략 (0) | 2025.04.17 |
---|---|
은퇴 이후에도 늘어나는 복리 배당 포트 구성법 (1) | 2025.04.17 |
파이어족을 위한 배당 ETF 월세 구조 만들기 (파이어족들은 어떤 ETF를 가지고 있을까?) (0) | 2025.04.16 |
1,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배당 ETF 포트폴리오 (0) | 2025.04.16 |
환율 리스크 줄이는 미국 ETF 투자 전략 (0) | 2025.04.15 |